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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생각이너무많은어른들을위한심리학 > 부정적인 생각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

by 행복한노너 2024. 8. 20.

나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은 걸까? 왜 이렇게 걱정이 많은 걸까?

인간의 감정중에서 불안한 마음이 다른 감정을 배제할 만큼 강력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불안한 감정은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일수록 대부분 걱정이 많습니다. 오늘을 후회로 망치고 싶지 않다면,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합니다.

 

 

생각이너무많은어른들을위한심리학

 

 

생각할 게 너무나 많은 어른의 삶

삶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의 순간을 직면하게 됩니다. 그 순간마다 불안과 초초로 고민이 깊어집니다. 최대한 최선의 선택을 위해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다가 지쳐버리기도 합니다. 힘들게 결단을 내려도 마음이 편해지지 않습니다.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탁월한 선택과 결정을 하지 못하는 굴레에 빠지게 됩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고 반복될 때는 그 패턴을 끊어내야 합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하기 위해 걱정과 고민으로 시간을 허비합니다. 스스로를 과도하게 비난하면서 나만 잘하는 게 없는 것 같고 나만 뒤처진다는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타인의 시선에 온 신경이 쓰입니다. 이 경우 더욱 자신의 실수를 참지 못합니다. 타인의 반응에 민감하게 눈치를 보느라 여유가 없습니다. 타인의 실수를 두고두고 기억하는 사람은 없는데도 말입니다.

 

완벽한 삶은 없습니다. 완벽한 선택은 없습니다. 다만 최적의 삶과 최선의 선택이 있을 뿐입니다. 완벽을 추구하면 결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걱정을 없애는 단순한 방법

불안한 생각이 들때 스스로를 괜찮다고 자신을 다독여 봅니다. 아무리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여나 잘못된 선택을 할까 몹시 두려울 때는 최악의 상황을 상상합니다. 그 상황을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지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더 이상 무서울 것도 걱정할 것도 없습니다. 

 

나의 걱정거리가 통제가능한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한 다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적어봅니다. 그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고 실행합니다.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걱정의 대부분은 사라지게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습관입니다. 걱정하는 것도 나의 선택의 결과입니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나의 불행과 행복은 결국 나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바꿀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와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

나의 강점을 계속 성장시키는 노력을 합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만큼 강해지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약점을 고치기보다 나의 강점을 성장시키는 것에 집중하면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화를 다스리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화를 참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간혹 나의 열등감이나 수치심을 숨기기 위해 화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가 날 때는 아무 행동도 하지 말고 일단 그 순간을 피합니다. 화는 내일로 미루도록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분노 게이지는 줄어들게 됩니다. 마음의 평온함을 찾은 뒤 대화로 풀도록 합니다.

 

어른도 어린아이처럼 놀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하면 불행하게 생각을 하려고 해도 되지 않습니다. 행복하게 놀기 위해 어른이 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체력입니다. 어른이 될수록 기쁜 일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매일매일 나를 행복하게 할 무엇인가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이 됩니다.

 

오늘 뭐하고 놀까?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큰글자도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 보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30만 독자의 공감을 얻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의 작가 김혜남이 생각이 너무 많아 자꾸만 머뭇거리고 흔들리는 어른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40대 이후의 삶은 정말 많이 달라진다. 그만큼 30대에는 향후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결정들을 많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는 생각이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며, 한번 부정적인 생각을 시작하면 멈출 줄을 모른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 왔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비하하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정신분석 치료를 받으며 매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냄으로써 캄캄한 동굴을 스스로 빠져나왔다. 그러므로 사소한 일들을 할 때조차 걱정과 고민이 너무 많다면, 이제는 매번 자신의 발목을 붙잡고 놔주지 않으며, 꼼짝도 못 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찬찬히 들여다봐야 할 때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근본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해야만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좀 더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 보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밖에도 책에는 30년 동안 만나온 수많은 환자들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인생에 대한 통찰,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 한 남자의 아내에서 두 손주의 할머니가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토대로 전하는 진솔한 인생 조언 47가지가 담겨 있다. 2011년 출간된 《어른으로 산다는 것》이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10만 부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펴낸 전면 개정증보판이다.
저자
김혜남
출판
메이븐
출판일
2023.12.15